대전시의회 예결위…김선광 위원장·이재경 부위원장 선임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을 각각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김선광, 이재경, 이상래, 정명국, 박주화, 민경배, 이병철, 이한영, 김민숙)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선광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부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일류경제 도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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