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베트남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 프로그램 성료
글로컬대학 30 사업 일환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평화유지를 위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을 주제로 한 Global IC-PBL 해외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일 건양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전형 학습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금융세무학부 13명, 경영학부 7명 등 총 20명의 경영계열 학생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페니카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술, 문화,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희창 교수(금융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글로벌 경제와 안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앞으로 산업체 인턴십 확대, 글로벌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글로벌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방 및 글로벌 산업 분야의 실전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계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학생 교류, 국제 공동 세미나, 해외 인턴십,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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