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병영체험관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 착수

미디어아트 AI가상 이미지(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미디어아트 AI가상 이미지(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가 8일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 실감콘텐츠 제작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병영체험관 제2전시실은 프로젝션 맵핑, 3D 아나몰픽, 모션 그래픽 등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계룡시의 자원과 국방 관련 소재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아트웍 기법을 활용해 시네마틱 미디어 아트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 플로어 인터랙션을 활용한 가상 전투 체험을 제공하는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시는 9월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선공개를 목표로 미디어아트 제작 설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만의 특색을 살린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아트 완성을 통해 병영체험관이 명실상부한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