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누리센터 개관…카페·육아나눔터 등 갖춰

'규암누리센터' 개관식 모습.(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규암누리센터'가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규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80억 원이다.

이 센터(외리 209-10번지·2층 규모)는 작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내부엔 회의실, 마을 학교, 요리 교실, 마을 카페, 주차장,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갖췄다.

센터 개관식은 경과보고, 축사, 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규암면 이미지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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