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고북면 논에서 80대 숨진 채 발견

타살 혐의점 없어

서산경찰서 전경. / 뉴스1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오후 5시 25분께 충남 서산 고북면 신속리 마을회관 인근 논에서 8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사후강직이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현재 사망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