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낙상예방 캠페인' 열어 건강관리법 안내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가 8일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에서 낙상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대전지역 어르신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질환 예방법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함께해요 낙상예방운동 등을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유익한 건강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지팡이와 낙상 및 관절염 예방 리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김준형 노인보건의료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낙상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관절염센터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관절을 지키며 낙상으로 크게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관절염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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