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깻잎연합회,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청과 대표와 간담회
전국 깻잎 생산량 42% 차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가 7일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동화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등 4대 청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일 금산농협조합장, 박욱서 금산깻잎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 도매시장 청과회사 대표, 경매사 등이 참석해 깻잎 수취가격 제고 및 판매 활성화, 최근 가격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군은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2%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깻잎의 연 매출이 사상 최고액인 763억 원을 달성했다.
금산깻잎 재배지는 내륙 산간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깻잎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산 깻잎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청과 회사에서 신경 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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