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8일, 화)…오후~밤 사이 일부 소나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2018.9.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2018.9.3/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은 구름이 많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최저기온은 24~26도, 최고기온은 33~3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천안·청양·서산·태안 24도, 공주·금산·아산·예산·부여·당진·홍성·보령·서천 25도, 대전·논산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태안·보령·서천 33도, 천안·청양·서산·당진 34도, 공주·계룡·금산·예산·홍성 35도, 대전·논산·아산·부여 36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2~7m로 불고, 물결은 0.5~1.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