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8월 24일까지 개장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군이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7일 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하루 3회로 나눠 문을 열며 회차별 1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또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보수공사를 통해 바닥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한 시설을 정비했으며 수심은 지난해보다 10cm가량 높였다. 주변 수목 정비를 통해 풀숲을 정리하고 벤치마다 차광막을 설치했다.
또 물놀이장 곳곳에 그늘막을 추가 배치해 보호자와 가족들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산과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더위를 잊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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