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개장…머드축제 25일부터

5일부터 51일간 개장…“만반의 준비 마쳐”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7/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025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김동일 시장과 시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개장식은 △개장 선언과 환영사 △시니어 모델 패션쇼 △각종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 개장한다. 또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김 시장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