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4일 TV조선이 주최한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청장은 전국 첫 다자녀가구 재산세 감면 및 공무직 정년 연장 제도 도입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도 나서고 있다. 구는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수거 노선을 정밀 분석한 생활폐기물 스마트 수거 관리 시스템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대표 사례로 꼽았다.
환경정책 부문에서는 페트병과 건전지를 자동 회수하고 포인트로 보상하는 AI 회수기, 디지털 다회용컵 회수 시스템 등을 시행 중이다.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 8기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서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 주민과 함께 만든 변화이자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를 주도하고 실행하는 지방정부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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