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18회 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8000명 참가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3일 부여군 구드래 나루터 둔치에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열린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된다.
김 지사와 도 공무원, 시장·군수, 지역 농업인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개회식은 시상식,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4일은 학술 행사와 체육대회, 가요제, 농기계·농자재 전시 체험장,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힘쎈 충남은 후계농업인과 함께 힘을 모아 미래산업으로 대두되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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