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열어

이재경 대전시의원이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관저초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재경 대전시의원이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관저초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의회는 2일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2일 관저초 학생들과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이재경 의원(서구3, 국민의힘)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개했다.

학생들은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하면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건을 처리하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이 의원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