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충격흡수대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도로공사 CCTV,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사고 현장. (도로공사 CCTV,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1일 오후 5시22분께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IC 진출로에서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

고속도로 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남성 승용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