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현장 중심 행정 펼칠 것"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아산시 제21대 부시장에 김범수 전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취임했다.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에서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등을 맡았다.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2019),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2011) 등을 수상했다.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부시장은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오세현 시장의 시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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