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적십자봉사회 무더위 속 취약계층 세탁봉사

금산군 복수면적십자봉사회 세탁봉사 기념사진(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금산군 복수면적십자봉사회 세탁봉사 기념사진(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금산군 복수면적십자봉사회가 30일 복수면체육센터광장에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폭염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무거운 이불을 들어 올리고 말리는 작업을 묵묵히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이날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복수면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