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베이벨리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최대 41% 할인 행사도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모바일 티켓 관광 상품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 포스터.(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도와 경기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충남·경기 베이밸리 권역 관광시설과 숙박, 음식, 체험 등을 하나의 모바일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충남 북부(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와 경기 남부(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 등 총 95곳이다.

새로 출시된 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1만 6900원), 48시간(2만 5900원) 2가지 유형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투어패스몰,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합권을 구매하면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티켓이 전송되고 수령 후 링크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할인은 24시간권의 경우 41% 할인된 9900원, 48시간권은 39% 할인된 1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충남 관광의 주 유입 지역이 경기인 만큼 투어패스가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