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6기 발족…시민과 소통
지역 대학생 20명 11월까지 교통콘텐츠 제작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2025 대학생 서포터즈 ‘D-프렌즈’ 제6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D-프렌즈’는 도시철도와 공공자전거 ‘타슈’를 활용해 대전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MZ세대의 시선으로 다양한 교통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20명은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사는 신규 입사한 직원들과 서포터즈 간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기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은 도시철도와 타슈를 이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교통 친화 도시”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젊은 감각으로 대전교통공사의 다양한 활동을 조명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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