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AI 기반 기계진단 우수 기술 발굴…기계데이터 챌린지 개최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 수상자 및 운영위원단이 24일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계연 제공) /뉴스1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 수상자 및 운영위원단이 24일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기계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한국PHM학회(KSPHM)와 공동으로 'KSPHM-KIMM 기계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계 산업의 자율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산학연 총 61개 팀 171명이 참가했다.

이번 챌린지는 베어링 진동·고장 이력·운전 조건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기계 고장 예지(잔여수명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 정확도와 문제 해결의 창의성을 겨루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반 경진대회와 달리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중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팀이 대상을, 한국공학대학교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주대학교팀과 홍익대학교팀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안았다.

선경호 데이터플랫폼연구팀장은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기계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진단 알고리즘을 직접 개발해보고 실증해볼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성장과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류석현 원장은 "데이터 분석 활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계 분야에서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계데이터 챌린지 관련 정보는 한국PHM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