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은산천 개선복구사업 현장 지도·점검

박정현 부여군수(가운데)가 ‘은산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피해 재발 방지를 당부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박정현 부여군수(가운데)가 ‘은산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피해 재발 방지를 당부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 2022년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은산면 나령리와 신대리 일원의 ‘은산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하천 범람 시 시가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차수시설 시험가동 △배수시스템 △퇴적토 준설 지시 등 대응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박 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도록 예방과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