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포신도시 CCTV 600대 시범 운영
- 최형욱 기자

(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에 설치한 방범 폐쇄회로(CC)TV 600대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군에 따르면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수·인계를 거쳐 화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LH가 기존에 관리하던 CCTV를 새 것으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구축,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직접 운영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CCTV와 재난안전상황실을 지난 2019년부터 통합 관리 체계로 구축해 구도심에서 신도심까지 하나의 통합 관제시스템으로 범죄 예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도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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