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탁 지사 손자,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 1호 가입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하나은행이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의 첫 가입자로 양기탁 지사의 손자가 나섰다.
대전보훈청과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은 적금 1호 가입자인 양 지사의 손자 양준영 광복회 대전시지부장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고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해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한 당대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다.
이 적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를 위하는 마음을 금융상품에 담아보자는 취지로 대전보훈청과 하나은행이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올해 말까지 총 8만 1500구좌 한정 판매 예정이며 가입 금액은 월 1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6.15%를 더해 최고 연 8.15%다.
서승일 대전보훈청장은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고 더 많은 국민이 이 상품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부장은 "뜻깊은 행사에 첫 가입자로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이 많은 국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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