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글로벌실용예술학부, 재학생 팀프로젝트 경진 개최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 예술학부가 제12회 SIAT를 개최했다. (우송정보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 예술학부가 제12회 SIAT를 개최했다. (우송정보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11일 교내 우송예술회관에서 제12회 SIAT(Sol International Art Team Project)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IAT은 우송정보대학 글로벌실용예술학부에서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재학생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실용음악은 커버곡을 힙합, R&B,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하여 선보이며, 실용댄스는 기존의 곡을 편집하여 코레오, 힙합, 왁킹, 락킹, 하우스, 보깅 등 스트릿 댄스 장르를 선보인다.

K-POP전공은 K-POP음악과 댄스를 본인만의 무대로 특색있게 만들어 경쟁을 하는 경진대회이다.

우송정보대학 글로벌 실용예술학부는 1998년 개설 이래 체계적인 실용음악 전공과 실용댄스 전공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최첨단 레코딩 스튜디오 및 실습실, 우송예술회관과 연계한 실습교육, 해외 연수의 글로벌 활동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학생들이 실용음악과 댄스 등 각기 분야에서 최고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글로벌 실용예술학부 재학생, 졸업생들이 한국 K-예술 시장의 실용음악, 댄스 분야뿐만 아니라 글로벌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실용예술학부는 우송대학교 3.4학년 미디어아트 과정에서 실용음악, 댄스 분야의 편입 과정을 통해 4년간 실기를 연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 중이다. 앞으로 대학의 활발한 지원과 더불어 K-컬처 및 글로벌 예술 분야의 실용음악, 댄스 분야 인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