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농번기 취약농가 일손돕기 나서

보령해경과 유관기관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해경과 유관기관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지역의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령시 요암동 일대 마늘농가에서 진행됐으며, 보령해경 경찰관과 8361부대 군 장병 등 3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에 자그마한 힘을 보탰다

한상규 서장은 “군부대와 함께한 이번 일손 돕기가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보령해경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