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북면 산불…1시간12분 만에 진화
- 최형욱 기자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오후 4시 28분께 충남 태안 원북면 이곡리에서 난 산불이 1시간 12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7대, 진화 인력 1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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