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재소서 불…6시간여 만에 꺼져

금산 제재소 화재.(금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금산 제재소 화재.(금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금산=뉴스1) 이시우 기자 = 6일 오후 11시 19분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상가리의 한 제재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제재소에 쌓여 있던 목재 200톤과 자재 등을 태우고 7일 오전 6시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와 대원 등 76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서 6시간 41분만에 화재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