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23.5㎜ 비…연휴 첫날 대전·충남권 낮까지 5~20㎜ 더 내릴듯

대전 서구 도로변에 핀 산수유에 빗물이 맺혀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 서구 도로변에 핀 산수유에 빗물이 맺혀 있다. (기사와 관계없음)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연휴 첫날인 3일 대전·충남권은 새벽부터 흐린 가운데 비구름이 시속 80㎞의 속도로 동남진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수 중심이 충남권 남부로 남하하면서 시간당 5㎜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태안 23.5㎜, 서산 22.2㎜, 아산 21.0㎜, 당진 19.5㎜, 천안 19.0㎜, 예산 17.0㎜, 홍성 13.5㎜, 보령 9.0㎜, 공주 7.0㎜를 기록했다.

서해남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낮까지 대전·충남 대부분의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