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5~11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진행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설명회 모습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시는 5~11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사업에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9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과 관심군을 대상으로 멘티를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상 전화로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 내용은 모바일 앱에 기록해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으로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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