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기지구 산업단지 GB 해제 사전협의 마무리
11일부터 주민공람, 8월 중 GB 해제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하기지구 특구개발사업(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사전 협의를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오는 8월 중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기지구 산업단지는 유성구 하기동 일원 약 23만㎡(7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정주 여건을 결합한 과학기술 기반 첨단 산업단지로, 정부 출연연, 대기업 연구소, 죽동·신성·방현 국가산업단지, 카이스트 등과 연계된 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주거, 상업, 산업이 융합된 자족형 도시로 조성돼 직·주·락·학이 공존하는 기업활동 최적지로 주목받는다.
시는 하기지구를 당초 나노·반도체 국가산단과 함께 전략사업으로 추진했으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일정 지연 우려 등으로 지난해 12월 전략사업에서 과감히 제외하고, 하기지구 고유의 장점을 부각해 GB 해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장우 시장은 “하기지구는 연구개발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전 산업 전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ABCDQR 6대 전략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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