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입학식…5년간 100명 직원 배출

우송정보대 마이스터클래스5기 입학식 단체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송정보대 마이스터클래스5기 입학식 단체사진(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과 로쏘㈜ 성심당(대표 임영진)이 7일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무한경쟁시대 전문대학 숙원과제이기도 한 일자리 창출 및 상호 교육·연구·봉사를 통한 상호 협력발전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가족기업으로서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MOU를 체결했고 현재까지 5년여간 100여명에 달하는 성심당 정직원을 배출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서상욱 학과장은 기존 교육방식을 과감히 탈피 학교와 학생, 산업체가 함께 공유교육을 통해 취업보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를 지원하는 기업인 로쏘㈜ 성심당은 1956년 창업하여 70여년 전통의 한국대표 빵집으로 정평이 난 대전의 향토기업이다.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은“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준 로쏘㈜ 성심당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