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새마을금고·대전현충원 ‘1사1묘역 가꾸기’ 협약

대전현충원과 탄동새마을금고가 ‘1사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현충원과 탄동새마을금고가 ‘1사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현충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탄동새마을금고와 결연식을 갖는 등 보훈문화 조성에 나섰다.

20일 현충원에 따르면 최근 탄동새마을금고와 독립유공자 25위가 안장된 독립유공자 7 묘역을 가꾸기 위한 ‘1사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실시했다.

‘1사 1 묘역 가꾸기’는 현충원 묘역을 대상으로 1개 단체가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의 관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68개 단체가 참여했다.

탄동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봉사단체 및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닦기, 잡초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선양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장정교 원장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