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대비 어린이집 급식 조사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19일 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에 대비 급식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어린이집 급식 제공 현황, 조리 시설과 위생 상태, 급식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어린이집 급식 운영의 취약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또 이번 실태 점검을 바탕으로 유보통합추진팀과 학교급식팀이 협력해 어린이집 급식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보통합 본격 시행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더 안전·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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