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관광객 유입·생활인구 확보 인구절벽 대응”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이찬선 기자
(청양=뉴스1) 이찬선 기자 =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3일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천군과 홍성군을 지목했다.
군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해 2025년을 ‘관광의 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고추 구기자 축제 대대적 개편 △3대 관광권역 개발(칠갑·천장·장곡지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 등 관광객 견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빈집이음사업 △청년 셰어하우스 건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을 위한 돌봄 정책으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을 추진 중이다.
김 군수는 “청양은 지속 가능한 인구 증가를 위해 일자리, 주거, 문화 인프라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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