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진행
多문화 多인재 발굴 프로젝트…“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기대”
- 송원섭 기자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가족센터는 12월 말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多문화 多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시작으로 제과 기능사, 운전면허 취득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교육,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주 여성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가족센터는 시로부터 건강가정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각종 프로그램 진행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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