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리성지‧영랑사’ 종교 문화유산 관광지로 뜬다

신리성지, 초기 천주교 역사 중요한 장소
영랑사, 템플스테이로 사찰체험성지 주목

당진 신리성지.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 ‘신리성지’와 ‘영랑사’가 종교 문화유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리성지는 천주교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 주교가 병인박해로 순교하기 전까지 21년의 세월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국적인 건물과 탁 트인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풍광과 비슷해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는 감성 휴식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영랑사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에 포함돼 새로운 사찰 체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종교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관광 산업의 활력소가 되도록 가꾸겠다”고 말했다.

당진 영락사.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