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단, 3~11월 국악원서 ‘토요국악’ 공연

토요국악 홍보물./(대전연정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토요국악 홍보물./(대전연정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3~11월(8, 9월 제외)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상설 공연 ‘토요국악’을 진행한다.

2일 국악단에 따르면 ‘토요국악’은 국악뿐만 아니라 창작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악(樂)·가(歌)·무(舞)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는 물론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월별로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주 토요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전승된 장엄하고 흥겨운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작품을 비롯해 성악, 무용, 연희 등 다양한 장르의 주요 프로그램과 창작 국악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