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6일부터 5주간 ‘나라장터 상생세일’…일반인도 구매

617개사 1만7407개 상품…평균 10.1%, 최대 63.3% 할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모습.(고양=뉴스1) 이승배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이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5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해 1만7407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1%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9894개(56.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차량인식기 등 일부 상품은 최대 63.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작업용 의자, 캐비닛 등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컴퓨터의 경우 평균 7.6%, 최대 17.1%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26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행사/기획전’ 코너에 접속하여 검색이 가능하다.

조달청은 많은 수요기관과 국민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종합 쇼핑몰 내 ‘상생세일 전용몰’을 마련, 할인율이 높은 상품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 행사와 연계해 전시장 내 상생세일 홍보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상생세일이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를 진작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공기관과 국민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