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0일 수출 149억달러, 0.8% 증가…반도체 21.8%↑(종합)
대 중국 4.5%, 베트남 20.7% 늘어…무역적자 22억 달러 기록
수입 171억 달러 0.3% 증가…원유·가스 등 에너지 20.9% 감소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월 1~10일 수출은 14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가운데 수입은 17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3% 늘었다.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1.8%), 승용차(27.1%)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22.3%), 자동차 부품(-27.1%)은 줄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0%로 0.2%p 증가했다.
중국(4.5%), 유럽연합(11.7%), 베트남(20.7%)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지만 미국(-8.6%), 일본(-22.0%)은 감소했다.
수입 현황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반도체(21.8%), 기계류(14.7%)는 증가한 가운데, 원유(-19.2%), 가스(-13.7%)는 줄었다. 원유, 가스, 석탄 등 전체 에너지 수입액은 20.9% 감소했다.
미국(21.0%), 유럽연합(10.5%), 일본(30.6%)에서의 수입이 증가했지만 중국(-15.0%), 사우디아라비아(-6.8%)는 감소했다.
한편 1월 수출은 조업일수가 4일 적은 상황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49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춘절 연휴 영향으로 14.1% 감소한 92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미국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9.4% 감소한 93억 달러를 기록했고, 대아세안 수출은 2.1% 소폭 감소했으나, 대아세안 수출의 5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대베트남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13개월 연속 증가(4.0%) 흐름을 이어갔다.
1월 수입은 6.4% 감소한 5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1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1억 4000만 달러 감소한 18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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