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24년 올해의 심사관·최우수심판관 선정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이 10일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2024년 하반기 우수 심사·심판관 품질경연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2024년 올해의 심사관, 최우수심판관을 선정했다.

2024년 올해의 심사관으로는 김환기 심사관(서비스상표심사과), 이윤아 심사관(식품생물자원심사과), 강석제 심사관(방송미디어심사팀), 김경미 심사관(이차전지설계심사팀), 김태훈 심사관(건설기술심사과)이 선정됐다. 최우수 심판관에는 홍성란 심판관(심판73부)이 선정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에는 내국인 보유특허 100만건, 지식재산금융 10조원 돌파 등 기념비적인 성과들을 거두었다”면서 “올해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심사관들이 적극적인 심사심판 행정을 통해 신속·정확한 고품질 특허심사 체계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