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 의원 연구단체 안건 2건 의결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교육·돌봄종사자 처우 연구 심의
-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3일 정책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지연)를 열고 지난해 의회 의원 연구단체에서 수행한 정책연구 용역 결과를 평가하고 상정된 안건 2건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에는 최지연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 선출과 주요 안건으로 서구 미래정책연구회의 생애주기별 어린이 안전교육 모델 개발 및 시범 교육 효과 분석 연구 결과와 자치법규연구회의 서구 사회복지 예산 분석 및 기초 지자체가 지원하는 돌봄종사자 처우 관련 연구 결과 등 2건을 다뤘다.
첫 번째 안건은 의회 미래정책연구회 신혜영 의원이, 두 번째 안건은 의회 자치법규연구회 박용준 의원이 대표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했고,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심의 과정을 거쳐 해당 연구의 활용 가능성과 실효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지연 위원장은 “심의위에서 의결된 2건의 연구 과제가 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가 되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했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에서 정책 연구 용역의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연구 결과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