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달 22일 문화예술의전당서 신춘음악회 ‘봄날’ 개최

2025년 신춘음악회 ‘봄날’ 포스터. /뉴스1
2025년 신춘음악회 ‘봄날’ 포스터.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오는 2월 22일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봄날’을 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신년을 맞아 아름다운 봄의 선율과 함께 을사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최정상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2월 3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즌 첫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계룡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