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세계양방향척추내시경협회' 초청강연
- 허진실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박철웅 병원장이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메이블베크먼센터 등에서 열린 ‘세계양방향척추내시경협회(World UBE Society) 아메리카지부 창립총회’에서 초청강연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양방향척추내시경학회는 현재 20여개국의 외과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 규모의 학회로, 최근 미국에서 관련 학술 및 연구활동이 증가하면서 아메리카 지부가 설립됐다.
지난 2017년 한국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에서 출발했는데, 매년 해외 의료진들의 참여가 늘면서 지난 2021년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는 게 대전우리병원의 설명이다.
박 병원장은 3대 회장으로서 학회를 세계 규모로 확대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법 교과서를 쓰기도 한 그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다양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법과 그 예후에 관해 설명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 수술법은 허리에 약 5㎜의 작은 구멍 2개를 낸 뒤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삽입해 통증 원인인 황색인대나 가시뼈를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부분마취로 진행해 부담이 적고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박 병원장은 “한국에서 시작된 척추내시경치료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술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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