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서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생필품 전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상자에 생필품을 담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2~23일 대전공장(대덕구 목상동)과 금산공장(제원면)에서 설 맞이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생필품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 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꾸러미 세트는 대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금산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