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군민과의 대화 마쳐…“다양한 의견 군정에 적극 반영”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교통편의 확충 등 주민 의견수렴

박범인 금산군수가 17일 추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송규복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읍·면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순방은 △양수발전소 유치 △수해 복구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등 24년 주요 성과를 군민과 공유했다.

군은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의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적극적인 송전선로 대응대책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담당 부서에 신속하게 배정하고 부서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군수는 “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는 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gkb710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