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희망나눔 캠프’ 열어

논산 피크닉 테마파크서 내달 2일까지 5차례 진행
워터슬라이드·버블폼 이벤트·동물 먹이주기 등 행사

‘2024 희망나눔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5일 대전자원봉사연합회와 충남 논산 피크닉 테마파크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2024 희망나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캠프는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를 비롯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갖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