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단국대 ‘AI 활용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국책사업 선정
4년 간 84억 국비 지원받아
- 이찬선 기자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와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이 발굴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중재 플랫폼 개발’이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와 단국대 컨소시엄은 ‘지역사회 기반 로봇·AI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중재 플랫폼 개발’ 분야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도와 단국대 컨소시엄은 앞으로 4년간 8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 구축 사업이다.
도와 단국대는 오는 22일까지 선정 확정을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한 뒤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정신건강 관리를 선도하고 다양한 혁신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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