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한남대 LINC사업단·말레이시아 사바상의, '경제교류' 업무협약

비즈니스 교류 협력 강화·제품개발 혁신 프로젝트 공동 참여

원구환 한남대 LINC사업단장(왼쪽 두번째부터),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아니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사바상의 회장 등이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29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사바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희 회장과 원구환 LINC 3.0사업단장, 아니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사바상의 회장 및 대표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비즈니스 교류 협력 △제품 및 서비스 사업 기회 제공 △대전·사바주 수출입 정보 교환 △제품개발 혁신 프로젝트 협력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한남대 LINC3.0사업단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찾아 사바주립대학과 사바상의 간 3자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확대키로 한 바 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자원과 인구가 풍부한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세 번째로 교역량이 많은 나라로 한국과의 경제협력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대전은 식품 및 바이오, 화장품, 헬스케어, 첨단항공우주, 나노반도체 등 세계적인 첨단기술 기업과 연구소가 밀집한 만큼 양 지역 교류 확대로 상호 비즈니스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구환 한남대 LINC 3.0사업단장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사바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12월 사바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늘 비즈니스 교류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한남대 LINC사업단은 사바상의와 대전상의가 원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니타 모하메드 사바상의 회장은 "파트너십을 통해 식품 가공업을 비롯한 화장품 제조·유통업,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며 "국제시장에서 사바지역 제품이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확대는 사바뿐만 아니라 대전과 한국에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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