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달 14일까지 방역 사각지대 당진·삽교천 '드론 소독'

 드론이 하천에서 약품을 투하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뉴스1
드론이 하천에서 약품을 투하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뉴스1

(당진=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내달 14일까지 방역 차량의 접근이 제한된 방역 사각지대에서 드론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투입된 드론 소독 구역은 당진천과 삽교천(호수공원·함상공원) 인근 총면적 15만 5220㎡이다.

시는 드론에서 투하하는 약품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슬이 남아 있는 오전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