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중교통 최대 53%할인 ‘K-패스’ 5월부터 도입
- 김경훈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5월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계층에 따라 20~53%를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5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할 수 있다. 회당 1500원씩 월 60회 이용하면 일반인 20%(1만8000원), 청년 30%(2만7000원), 저소득층 53%(4만8000원)의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소지자는 K-패스 홈페이지에서 전환 동의를 거쳐 그대로 이용하면 되며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에서 K-패스카드 전환은 오는 6월 30일 종료된다. 시는 K-패스 도입으로 국비와 시비를 포함, 사업비로 36억24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최종문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은 “새로 도입하는 K-패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 혜택도 확대해 이용자 편익과 서민 교통비 절감 차원에서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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