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절전 위해 컴퓨터 600여대에 ‘그린터치’ 프로그램 설치
‘그린터치’ 소프트웨어는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컴퓨터를 효율적인 에너지 절전모드로 전환시켜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일정 시간 컴퓨터를 쓰지 않거나 ‘그린터치’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변환돼 절전된다.
구는 간부 공무원 컴퓨터 설치를 시작으로 이달 중 전직원 컴퓨터 600여대에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청 컴퓨터 600대가 하루 2시간 절전모드에 들어가면 연간 전력 9만6600kwh를 아낄 수 있고, 온실가스 약 4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구청측은 밝혔다.
그린터치 사용을 원하는 경우 그린터치 홈페이지(http://www.greentouch.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